임신 36주차 증상 및 준비사항 예비엄마 필독

▣ 임신 3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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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주 기적 35번째 글 입니다. 임신 36주 입니다. 태동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이번 시간에는 임신 36주차 증상과 신체변화 및 태아성장 변화를 알아봅니다. 

■ 임신 36주차 신체적 변화

커진 자궁이 갈비뼈 근처까지 와있고, 몸무게가 11~14kg 정도 늘어납니다. 자궁이 최대한으로 커져서 더이상 공간이 없는 것 같은 불편한 느낌을 줍니다. 이제 태동이 줄어드는 것을 느낍니다. 이유는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작기 때문이죠. 태아가 골반 속으로 내려가면, 상복부 공간이 생겨 숨도 덜차고, 식욕도 좋아집니다. 하지만 골반과 방광에 압박감이 생깁니다. 압박감이 심하면 옆으로 누워서 쉬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 주의사항

마지막 달에 접어들면, 매주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를 고려해서 분만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집안일을 무리하게 하면 절대 안됩니다. 조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랍니다. 아기가 거꾸로 있거나, 이전에 제왕절개 수술 경험이 있거나, 아이가 너무 크거나 할 경우 제왕절개를 하게 됩니다. 날짜는 태아의 체중이 3kg정도 되면 진행합니다. 

■ 태아성장

내장 기능이 원활해지고, 살이 오르며 근육도 발달합니다. 남은 몇주동안 계속 성장하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태아는 면역력을 스스로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태반을 통해 엄마로부터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전달됩니다. 태아의 크기는 약 47cm, 무게는 2.9kg 정도 입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임신 36주차 증상 및 준비사항을 알아봤습니다. 도움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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