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1억 기부 아버지 얼마나 뿌듯했을까


지민 1억 기부 아버지 얼마나 뿌듯했을까



BTS 방탄소년단 지민 1억 기부가 화제인데요. 사실 아무리 톱스타의 자리에 앉아도, 선행을 하는것은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 요즘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방탄소년단 지민이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서 1억원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렸습니다. 



어제 8일 부산교육청은 방탄소년단 지민을 대신해서 지민의 아버지가 부산시 교육감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는데요. 지민 아버지가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을 받으신 것 같아요. 아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견했을까요. 지민은 노래도 월드클래스인데, 마음씨도 월드클래스입니다. 지민이 기부한 1억원 기부금은 부산지역 16개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민은 부산 출신으로, 회동초, 윤산중, 부산예고를 졸업했는데요. 회동초등학교는 지금은 폐교됐지만, 마지막 졸업식때 전교생 60명에게 사인CD와 졸업생 10명에겐 교복비까지 지원해줬다고 전해지는데요. 정말 쉽지않은 따뜻한 선행을 하는 지민인 것 같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대성할 수 있는 것은 정상에 올라도 거만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은 이런 마음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방탄소년단이 모범이 되서, 앞으로 스타가 될 예비지망생들에 롤모델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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