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눈물 현명한 남편 칭찬해요

안현모 눈물 현명한 남편 칭찬해요

안현모 눈물이 화제입니다. 어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2주년을 맞이해서 추억의 장소를 방문했는데요.  이날 두사람이 처음으로 식사를 했던 레스토랑을 찾아서 라이머는 아내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날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눈을 감아봐라며 말을 하곤, 안현모 손에 선물을 쥐어줬는데요. 그게 바로,, 전자담.배였습니다. 2주년 기념으로 금연을 선언한 것인데요. 이것보다 더 좋은 선물이 있을까요. 최고의 선물인듯 합니다. 

안현모는 라이머의 뜻밖의 선물에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는것 같다며, 그동안 금연을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던 점에 대해서 서운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는데요. 라이머도 안현모의 눈물에 당황해서 함께 눈물을 흘리더군요. 

또한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와 안현모가 첫데이트 하던 날, 밥먹고 카페 데이트를 했는데, 그 자리에서 라이머 지인에게 딱 들켰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머가 말하길, 그 형이 엄청 예쁜 여자랑 데이트하고 돌아다닌다는 소문을 많이 냈다고 했는데요.

그 진원지가 바로 김종국이었습니다. 김종국이 말하길, 라이머가 그렇게 진중한 표정으로 얘기하는 모습도 처음 봤고, 한번도 라이머가 부러운 적이 없었는데, 결혼식날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안현모와 라이머도 김종국에게 이제 그만 좀 가라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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