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주차 증상 및 준비사항 예비엄마 필독

▣ 임신 9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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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주 기적 여덟번째 글 입니다. 임신 9주, 이제 임신 3개월차가 됐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큰 변화가 없지만, 임산부는 허리쪽이 꽉 끼는 느낌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번 시간은 임신 9주차 증상과 임산부의 신체변화 및 영양관리 등 준비사항을 알아봅니다.

■ 임신 9주차 신체적 변화

아침이면 입덧, 잦은 소변, 불면증, 가슴통증, 두통 등으로 많이 불편 할 시기 입니다. 특히 임신 3개월째 많이 심해집니다. 혈액량 및 호르몬 증가로 피부가 붉고 통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피지의 분비가 많아지고, 평소 생리때, 여드름이 나던 임산부는 여드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4개월이 되면 임신초기 불편한 증상들은 조금 사라집니다. 

■ 임신 9주차 감정적 변화

신체적 변화는 임산부의 기분을 좌지우지 합니다. 일부 임산부는 자신이 뚱뚱해지고, 남편에게 매력적이지 않다고 걱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남편은 임신한 아내를 사랑스러워 한다네요. 그러니 그런 감정이 생기면, 혼자만의 착각입니다. 만약 남편이라면, 아내에게 사랑스러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아내의 행복감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전에 언급했지만, 사우나 또는 전기담요를 이용하는 것은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파 노출도 조심하기 바랍니다. 

■ 영양관리

과일 및 채소를 많이 먹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꼭 챙겨먹습니다.

■ 태아성장

태아는 이제 올챙이 모양보다 사람 형태와 비슷해집니다. 꼬리는 점점 줄고, 얼굴은 동글해집니다. 아직 성별을 구별할 수는 없지만, 생식기관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태아의 호흡을 돕는 횡경막도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크기는 약 2.5cm, 무게는 약 3.5g 정도 입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임신 9주차 증상 및 준비사항을 알아봤습니다. 도움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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