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주차 증상 및 준비사항 예비엄마 필독
- 임신출산/40주기적
- 2018. 1. 19. 12:54
▣ 임신 4주차
안녕하세요. 40주 기적 세번째 글입니다. 임신 4주쯤 되면 생리를 기다리고 있을 시점입니다. 생리가 없으면 그제서야, 임신이 아닐까 의심합니다. 이번 시간은 임신 4주차 증상과 임산부의 신체변화 및 영양관리 등 준비사항을 알아봅니다.
■ 임신 4주차 신체적 변화
임산부의 혈액량이 증가합니다. 혈액은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액증가는 임신으로 인한 여러 신체적 변화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심장박동수도 증가합니다. 충분히 잠을 잔 것 같은데, 여전히 피곤하다면, 쉬어야 합니다.
■ 임신 4주차 감정적 변화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임산부 몸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기쁘다 우울하고 좋다가 싫고" 이런 감정 변화가 반복해서 일어납니다. 이유는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분비 증가 등이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많은 호른몬이 분비됩니다. 이와같은 호르몬 분비가 감정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표적 호르몬은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 입니다.
■ 주의사항
염색과 파마를 피하기 바랍니다. 정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화학약품이 좋을리는 없습니다. 또한 알코올 및 약물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청소할때, 항상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일부 가정용 세제는 임산부의 손이나 호흡기로 침투해, 태아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암모니아가 들어있는 제품, 락스 사용은 피하기 바랍니다. 또한 급격히 체온을 높이는 행위를 삼가해야 합니다. 겨울에 고온의 전기장판을 사용하거나, 사우나 등이 있습니다. 이것은 태아 신경관 결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영양관리
체중 증가는 피할 수 가 없습니다. 엄마의 체중이 증가해야, 태아 건강이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아무거나 막 먹어서는 안됩니다. 최대한 균형잡힌 식생활이 필요합니다. 칼로리만 높은 정크푸드는 피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기 바랍니다. 요즘 커피 많이 드시죠. 커피를 좋아한다면, 힘든 일이지만, 커피섭취량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태아성장
착상을 했으니, 엄마 자궁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안착합니다. 앞으로 태아가 성장 할 공간이 생긴겁니다. 그리고 양수로 가득할 양막강과 태반이 형성 됩니다. 태반은 태아에게 호르몬 생성, 산소, 영양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각종 장기와 신체를 형성할 생식 세포층이 생깁니다.
※ 이 시기 태아의 몸은 세부분의 세포층으로 나뉩니다.
외배엽 : 태아의 몸 중앙을 따라서, 뇌, 척수, 척수신경, 척추 등의 신경계통을 형성
중배엽 : 태아의 심장, 혈관, 혈구 등의 순환계와 혈액계통을 형성하고, 뼈대, 생식기관, 근육 등을 형성
내배엽 : 소화기계통, 간, 췌장, 갑상선 등을 형성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임신 4주차 증상, 신체변화, 주의사항, 영양관리 등 준비사항을 알려드렸습니다. 도움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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