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5주차 증상 및 준비사항 예비엄마 필독


▣ 임신 15주


안녕하세요. 40주 기적 열네번째 글 입니다. 임신 15주가 되면, 편안한 임신복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은 임신 15주차 증상과 임산부의 신체변화 및 태아의 변화를 알아봅니다.



■ 임신 15주차 신체적 변화

자궁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불어납니다. 자궁을 받쳐주는 인대가 늘어나서 복부와 사타구니 통증을 일으킵니다. 통증은 산모가 갑자기 움직일 때 발생하므로, 천천히 움직이고 최대한 배를 따뜻하게 합니다. 출산일이 많이 남았지만, 초유가 만들어집니다. 유두에서 유즙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기초체온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출산까지 저온상태를 유지할 것 입니다. 



■ 임신복 준비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기 시작하므로, 기존에 입던 옷이 작아져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가지고 있는 옷을 활용해보고, 사이즈가 큰 남편 옷을 재활용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임신복은 임산부의 배모양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임산부에 따라, 배가 높을 수 있고, 배가 처질 수 있습니다. 



※ 임신복 구입 고려사항

- 허리 조절이 가능한 팬츠

- 배 보호할 헐렁한 셔츠

- 신축성 있는 기다건 또는 셔츠

- A라인 원피스

- 액세서리 활용(목걸이, 스카프)


임산부는 일반인보다 대사량이 많아서 더위를 많이 느낍니다. 최대한 시원하게 입도록 하고, 겨울에는 얇은 옷을 여러겹 껴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출산후에도 입을 수 있는 옷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태아성장

태반이 완성됩니다. 피부 전체는 미세한 솜털로 싸여 있습니다. 눈썹과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태아의 근육활동도 활발해집니다. 근육발달로 주먹을 지거나, 손가락을 움직이고 얼굴을 찡그리기도 합니다. 태아의 크기는 약 9cm, 무게는 약 50g 정도 입니다. 



※ 태반의 역할

태반은 태아를 보호합니다. 또한 태아에게 영양 및 혈액을 공급하고, 노폐물과 탄산가스 등을 태반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임신 15주차 증상 및 준비사항을 알아봤습니다. 도움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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