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6주차 증상 및 준비사항 예비엄마 필독


▣ 임신 16주


안녕하세요. 49주 기적 열다섯번째 글 입니다. 임신 16주가 되면, 첫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임신 16주차 증상과 임산부의 신체변화 및 태아의 성장변화를 알아봅니다.



■ 임신 16주차 신체적 변화

체중과 식욕 증가가 본격적으로 일어납니다. 완연한 임산부의 체형이 됩니다. 배와 엉덩이 등 몸전체에 지방이 붙기 시작하고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체중조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커진 자궁 때문에 장기가 밀려 올라갑니다. 그로인해 식사 후, 갑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첫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16주에서 20주 사이에 많이 느낍니다. 



■ 기형아 검사

정밀초음파 검사로 무뇌증, 다운증후군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임신 16주에서 18주 사이에 이뤄지는 기형아 검사는 "트리플마커 검사" 입니다.  트리플마터 검사에서 이상이 있다고 여겨지면, 양수검사 등을 진행합니다. 트리플마커 검사는 방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한 편에 속해서 기형검사를 위해 많이 이용됩니다. 



■ 태아성장

태아는 어른 손바닥 크기로 성장합니다. 피부에 피하지방이 생기고, 몸의 근육과 골격이 더욱 단단해집니다. 움직임이 활발해져 머리를 흔들거나 손발을 움직입니다. 빛에 민감함을 보이고 호흡 전 단계인 딸꾹질을 하기도 합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임신 16주차 증상 및 준비사항을 알아봤습니다. 도움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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